꼼짝하기 싫은 겨울이 왔습니다.
기온이 점점 떨어져 옷속까지 파고드는 추위때문에 바깥에 나가는 것이 꺼려지고 따뜻한 실내에만 있고 싶은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이렇게 몸을 움츠리게 되는 겨울엔 나도 모르게 몸에 적신호가 올 수 있습니다.
추운 날씨와 건조한 공기는 신체 면역력을 약화시키므로 겨울철 단골 손님인 감기와 독감에 걸리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는 생활 습관들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겨울철 건강관리팁!
실내의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공기를 자주 환기 시켜줍니다
날씨가 춥다고 실내의 온도를 높이고 환기를 자주 안시켜 주게 되면 공기가 쉽게 탁해지기 때문에 면역력과 건강에 문제가 올 수 있습니다.
적정온도는 18~20도 (화씨 65~70도)가 적당합니다.
실내 습도를 높여주고,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줍니다
난방으로 인해 실내가 건조해 지기 쉽기 때문에 가습기를 이용하거나 물을 끓여 실내의 습도를 높여주면 먼지도 덜 생기게 되고 아토피를 낮춰줍니다.
손을 자주 씻어줍니다.
겨울철에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손을 자주 씻는 것입니다.
겨울철에는 여기저기 감기 환자가 많아 감기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쉽고 특히 감기는 손을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외출 후에 청결관리만 잘해도 감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운동을 꾸준히 합니다.
겨울엔 추위를 핑계로 운동을 소홀히 할 수 있습니다. 겨울엔 더욱 유산소 운동을 통해 체지방을 줄이고 면역력을 높여주어야 합니다.
단, 지나치게 땀이 나는 현상은 체온 감소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덥다고 느낄 정도로 심하게 운동하는 것은 피하도록 합니다.
운동 후에는 따뜻한 물로 목욕하고 옷을 갈아입는 등 충분히 보온을 해주어 감기를 예방하여야 합니다.
제철음식을 활용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합니다.
균형 잡힌 식사는 어느 계절을 막론하고 건강생활의 필수 조건이지요. 이 중 겨울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서는 면역력 강화를 위해 비타민과 무기질의 보물창고인 과일·채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단백질을 알맞게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고구마, 시금치, 귤은 겨울 제철 음식으로 겨울에 생기는 다양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최고의 음식입니다.
겨울철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 8가지 방법
자외선 차단제 매일 바르기
겨울에는 햇빛이 여름에 비해 뜨겁지 않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 경우가 많치만 겨울에도 자외선은 여전히 피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적으로 발라야 합니다.
미국 피부과학협회는 최소한 SPF 30을 함유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나이트 크림 바르기
건조한 겨울에 특히 수면중 피부가 건조해 지기 쉽기 때문에 밤사이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건조함을 막을 수 있는 나이트 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겨울철 건조함으로 인해 체내 및 피부의 수분이 금방 증발 될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 섭취는 피부관리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